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센터 강의실에 들어섰을 때, 수강생들은 이미 노트북을 열고 자리를 잡고 있었다. 처음 웹 개발을 접하는 분들부터 디자인 업무를 하면서 코딩이 필요했던 분들까지, 배경은 달랐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AI로 뭔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날 강의 주제는 Cursor AI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웹 개발이었다. 코드를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AI와 함께 실제로 동작하는 웹을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강의였다.

수업 방식은 단순했다
설명은 짧게, 실습은 길게. 그게 이날 수업의 기본 원칙이었다. 먼저 완성된 웹 페이지 화면을 보여줬다.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함께 분석하고, 그 구조를 Cursor에 입력할 프롬프트로 바꾸는 과정을 직접 해봤다. 프롬프트를 실행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다듬는 것을 반복했다.
스크린샷 → 구조 분석 → 프롬프트 작성 → 결과 확인. 이 네 단계가 수업 전체의 흐름이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수강생들도 첫 번째 결과물이 화면에 나타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스스로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다시 실행해보고, 결과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
디자인만 있어도 웹이 됐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었다. 웹 개발을 처음 접한 수강생 한 분이 자신이 가져온 레퍼런스 이미지를 바탕으로 실제로 동작하는 페이지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코드를 한 줄씩 외워서 만든 게 아니었다. 화면을 분석하고,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결과를 다듬는 과정을 거쳐 완성한 결과물이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그 수강생은 화면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다음 요소를 수정하고 있었다.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감각이 생긴 순간이었다. 그게 이 방식이 실제로 통한다는 확인이었다.





이 커리큘럼은 전자책으로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날 수업에서 사용한 내용은 제가 직접 집필한 전자책을 기반으로 합니다. 강의를 먼저 설계하고, 그 흐름 전체를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개념 설명보다는 실습 흐름 중심으로 구성했고, 혼자서도 따라할 수 있도록 각 챕터를 독립적으로 만들었습니다.
📘 『Cursor AI로 배우는 인터랙티브 웹 개발』 스크롤 애니메이션, GSAP, ScrollTrigger, Spline 3D까지 — PDF 252쪽, 총 29장 구성 👉 교보eBook에서 확인하기

책과 강의를 함께 경험하면 혼자서도 계속 만들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실습 예제 코드도 아래 GitLab에서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 👉 https://gitlab.com/coding-campus.ai/cursor-interactive-web-book
다음은 제주에서 진행합니다
이 커리큘럼을 제주에서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오전에는 실습 강의, 오후에는 제주 자연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작업하는 워케이션 방식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참가 인원은 소수 정예로 제한하고,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코딩 경험이 없어도 됩니다. 디자인 레퍼런스 하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전자책과 오프라인 강의를 함께 경험해보고 싶다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기업 교육, 제주 워케이션 강의 모두 문의 받고 있습니다.
📩 강의 및 교육 문의 → [코딩캠퍼스 문의하기]